거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업 실효성 논란

거제시청 전경(제공=거제시) 경남 거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 중인 사업들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단순한 행사 운영에서 벗어나,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행사 운영의 목적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데 있다"면서 "앞으로는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더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