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F, 韓 자금세탁방지 최고등급국 상향…북은 14년째 고위험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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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F, 韓 자금세탁방지 최고등급국 상향…북은 14년째 고위험국(종합)

FATF는 21∼25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연 총회에서 한국의 자금세탁방지 국제기준 이행 평가등급을 강화된 후속점검국가에서 정규 후속점검국가로 상향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27일 밝혔다.

이에 FATF는 한국의 후속조치 성과를 인정하고 한국을 강화된 후속점검 국가에서 정규후속점검 국가로 상향하는 후속점검보고서를 채택했다.

FATF는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기준을 마련하고 각국의 이행수준을 상호평가하고 있으며 정규 후속점검, 강화된 후속점검, 제재대상 국가로 평가 등급을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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