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올해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뒤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 직행했다.
코너는 떠나기 전 선수단에 "플레이오프를 좋은 결과로 마쳐 한국시리즈에 올라간다면, 열심히 재활해 할 수 있는 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4차전서 삼성은 다시 레예스를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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