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WS 2차전에서 일본인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호투와 ‘한국계’ 토미 에드먼의 선제 솔로홈런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3회초 소토에게 솔로홈런을 내줬지만 3회말 곧바로 대거 3점을 뽑아 확실히 승기를 가져왔다.
다저스는 비록 2차전을 이기긴 했지만, 팀의 간판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어깨 부상을 당해 마음껏 기뻐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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