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저지, 오타니 제치고 MLB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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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저지, 오타니 제치고 MLB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저지는 27일(한국시간) ‘2024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 아메리칸리그(AL) 최고의 선수 등 2개 부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저지는 AL 시즌 최다 홈런(62개)을 기록했던 2022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율 0.310, 54홈런, 59도루, 130타점, OPS 1.036으로 NL 홈런, 타점, OPS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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