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처럼 짖어봐’ 갑질 입주민…결국 경비원에 4500만원 위자료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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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처럼 짖어봐’ 갑질 입주민…결국 경비원에 4500만원 위자료 판결

아파트 경비·미화·관리사무소 직원들을 향해 폭언·갑질을 일삼은 입주민에게 총 4500만원에 달하는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7일 시민단체 직장갑질 119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8월 A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관리사무소 직원이 입주민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각 2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B씨는 2019년부터 아파트 노동자들을 상대로 폭언·욕설·부당지시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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