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그렇게 욕을 먹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새 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김민재 전 소속팀인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지휘봉을 잡은 뒤 지난 시즌 무너졌던 팀을 재건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는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이탈리아 세리에A 레체와의 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8분 주장이자 측면 수비수를 맡고 있는 지오반니 디 로렌초의 선제 결승포가 터지면서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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