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던 에르베 르나르(프랑스)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27일(한국시간) 르나르 감독과 국가대표팀 사령탑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에서 1승 2무 1패(승점 5)로 3위에 그치며 만치니 감독 경질과 르나르 감독 재선임에 이른 사우디아라비아는 다음 달 A매치 기간 호주, 인도네시아와 2연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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