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윤병호, 마약 혐의 재판 중 구치소에서 '또' 투약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2' 출연자 윤병호(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가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재판받던 중 구치소에서 또 마약에 손을 댔다가 추가로 재판받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정 부장판사는 "동종 범죄로 재판받는 동안 구치소 내에서 약물을 투약한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윤병호는 지난 2022년 8월 17~26일경 인천구치소에서 디아제팜, 로라제팜, 졸피뎀 성분이 포함된 향정신성의약품을 알 수 없는 방법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