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미국프로야구(MLB) 선수들이 뽑은 2024년 올해의 선수와 아메리칸리그(AL) 최고 선수에 선정됐다.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던 오타니는 NL 최고 선수상에 만족해야 했다.
오타니는 타율 0.310, 54홈런, 59도루, 130타점, OPS 1.036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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