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맥도날드 식중독 연관 양파...식약처 "국내 수입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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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맥도날드 식중독 연관 양파...식약처 "국내 수입 없어"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맥도날드 햄버거 대장균 식중독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테일러 팜스'의 생양파로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양파가 최근 2년간 국내 수입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미국 맥도날드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추정된 미국 ‘테일러팜스’사의 생양파는 최근 2년간 국내로 수입된 사실이 없다"고 25일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맥도날드 측은 자사 햄버거에서 검출된 대장균이 캘리포니아주 살리나스에 있는 식품 회사 '테일러 팜스'가 공급한 생양파와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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