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이 27일 오후 6시 신곡 ‘산책’을 공개한다.
김동률이 지난해 5월 발표한 ‘황금가면’, 11월 발표한 ‘옛 얘기지만’ 이후 다시 11개월이 지나 가을과 함께 신곡 ‘산책’으로 돌아왔다.
소박한 피아노 선율과 나른한 봄날처럼 힘을 뺀 김동률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봄의 산책은 곧 쓸쓸함을 더해가며 가을날의 산책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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