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8월 준공한 국내 두 번째 '빈야드 형태(포도밭)' 클래식 전문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에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콘서트홀에 설치될 파이프오르간 규모는 ▲ 파이프 4천406개 ▲ 스탑 62개 ▲ 건반 4단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콘서트홀 파이프오르간은 지난해 1월 디자인을 선정하고 2월 독일 현지에서 작업을 진행해 가조립과 테스트를 실시한 뒤 부분별 해체·소분 과정을 거쳐 부산항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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