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새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를 기록했다.
록그룹 이매진 드래건스의 Natural(내추럴)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첫 연기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를 깨끗하게 수행해 기본 점수 9.70점과 수행점수(GOE) 2.77점을 챙겼다.
차준환은 씩씩하게 연기를 이어갔고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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