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려는 미국 뉴욕시의 노력은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011년 이뤄진 뉴욕시 주관 공대 유치 공모에 6개 대학 컨소시엄이 지원했고, 블룸버그 시장은 뉴욕시티칼리지와 손잡은 서부의 명문 스탠퍼드대 대신 코넬대-이스라엘 테크니온공대 컨소시엄을 선택했다.
'문과' 중심 미국 대학과 외국 유수 공대가 결합해 이룬 코넬테크 사례는 공대가 약한 다른 뉴욕 기반 대학들에도 자극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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