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뚜렷한 사유 없이 학교를 장기 결석한 학생이 6천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한국교육개발원의 '유·초·중등 학교급별 개황' 통계를 보면 2023학년도(2023년 3월∼2024년 2월) 장기 결석한 학생은 6천332명으로 집계됐다.
방임·학대가 아니라 단순 학교 부적응으로 장기 결석한 학생들 역시 학업 중단으로 이어지기 쉽고, 이후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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