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경·공매 실적이 저조한 개별 저축은행에 대한 현장점검도 검토 중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리인하 기대에 편승해 부실 PF 사업장 정리를 지연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경·공매 진행 속도가 더딘 업체들에 대해서는 이유를 받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경·공매 대상 PF 사업장 12조원 중 현재 1조9천억원(15.8%) 규모가 정리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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