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엄니" 마지막 가는 길...연예계 스타들 눈물의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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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엄니" 마지막 가는 길...연예계 스타들 눈물의 작별 인사

'전원일기'에서 호흡을 맞췄던 류덕환부터 '맨발의 기봉이'의 임하룡, 그리고 남궁민, 정준호 등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전날 저녁에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 인순이, 김창렬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촬영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양손에 김치를 가득 안겨주시고 멀어질 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셨죠." 어머니처럼 따랐던 이상민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라는 고인의 마지막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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