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외교부 격인 대외관계청(EEAS)은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EU는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인정하면서도 통제 불가능한 긴장 확대를 방지하도록 모든 당사국이 최대한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동맹인 독일, 영국은 이스라엘을 옹호하면서 이란에 추가 대응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 정부가 이란의 군사시설을 정밀하고 표적화한 방식으로 공격했다고 통보해왔다"면서 "민간인 사상을 피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졌기에 이는 추가 확전을 방지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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