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표가 부족합니다"…日이시바, 총선 전날 도쿄서 집중 유세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중의원 선거(총선) 투표를 하루 앞두고 26일 도쿄에서 집중적인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시바 총리는 특히 오후 5시 30분께 신주쿠구 와카바히가시 공원에서 열린 자민당 야마다 미키(도쿄1구) 후보 지원 유세 연설에서는 "정책이나 그런 것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국정을 내줄 수는 없다"고 야당을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이 나라를 지키는 것은 자민당·공명당 정권밖에 없다"며 "다른 당에 맡길 수는 절대 없다"고 강조하면서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