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드롱 대항마' 쩐뀌엣찌엔(베트남·세계랭킹 5위)이 '클루망 손자' 피터 클루망(벨기에·22위)을 꺾고 결승에 진출, 통산 4승에 도전한다.
26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에 네덜란드에서 열린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 2024' 준결승전에서 쩐뀌엣찌엔은 23이닝 만에 50:37로 클루망을 꺾고 결승에 올라갔다.
클루망은 10년여 만에 준결승에 진출해 할아버지인 '당구 전설' 레이몽 클루망(벨기에)의 대를 이어 세계 무대 결승에 진출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준결승전 패배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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