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이 어깨 부상을 입고 남은 한국시리즈(KS) 출격이 불가능해졌다.
마운드 위에서 종종 등을 젖히며 어깨를 풀었던 원태인은 결국 3회 만루 상황에서 교체됐다.
경기 후 병원 진료를 받은 결과, 오른 어깨 관절 와순 손상과 회전근개 힘줄염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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