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여왕 탄생 예고" 권발해, 긴 싸움 끝에 오지연 꺾고 프로당구 첫 결승 진출 [LPBA 5차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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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여왕 탄생 예고" 권발해, 긴 싸움 끝에 오지연 꺾고 프로당구 첫 결승 진출 [LPBA 5차 투어]

'슈퍼 루키' 권발해(에스와이)가 마침내 프로당구 LPBA 투어 결승 무대에 선다.

8이닝과 10이닝에 오지연이 2득점씩을 올렸고, 권발해는 10이닝 2득점에 그쳐 5:4로 점수가 뒤집혔다.

6이닝에 오지연이 1점을 만회하며 6:6으로 맞섰으나 권발해가 먼저 9이닝에 2득점 후 11이닝 1득점, 12이닝 2득점을 차례로 올리고 11:8로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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