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맨유, 퍼거슨 이어 자존심도 내다버렸다…"맨시티, 전용기에 우리 선수들 태워줘" 애걸복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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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맨유, 퍼거슨 이어 자존심도 내다버렸다…"맨시티, 전용기에 우리 선수들 태워줘" 애걸복걸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비용 절감에 나선 맨유는 라이벌 맨시티 전용기에 선수들을 발롱도르 시상식까지 태워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총 8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라 시상식으로 향해야 하기에 전용기를 마련했다.

이때 맨유가 사비뉴와 함께 트로페 코파 후보에 오른 가르나초와 마이누를 전용기에 태워줄 수 있는지 맨시티에 요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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