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김태군이 만루홈런, 소크라테스가 투런포를 터트리는 등 팀 타선이 폭발해 홈팀 삼성 라이온즈를 9-2로 대파했다.
한국시리즈에서 만루홈런이 터진 것은 통산 5번째이며 최근 만루홈런은 공교롭게 지금 KIA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범호 감독이 2017년 5차전 두산을 상대로 기록했다.
6회초 1사 후 나성범이 우전안타를 치고 나가자 후속타자 소크라테스가 삼성 5번째 투수 최채흥에게 투런홈런을 터뜨리면서 9-2를 만들고 다시 7점 차 리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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