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의 루카스가 26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수원FC와의 35라운드 경기에서 결승 골을 합작한 린가드에 대해 '서로 필요한 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루카스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린가드의 도움 덕분에 K리그 2호 골을 넣었다며 공을 돌렸다.
루카스도 "감독이 선수를 믿어주는 건 좋은 관계라고 생각한다.내가 모든 경기에서 골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진 못할 수도 있지만, 감독님 덕분에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라며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이 이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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