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2까지 1승' 이범호 KIA 감독 "냉정하게 하던 대로 5차전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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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까지 1승' 이범호 KIA 감독 "냉정하게 하던 대로 5차전 준비할 것"

"5차전은 냉정하게 원래 하던 대로 준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KIA 타자들은 좋은 선구안을 앞세워 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을 집요하게 괴롭혔다.

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홈런을 많이 치는 타자도 있고, 정교한 타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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