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인구 800만보다 ‘이 새’가 더 많아”…초대형 동상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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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인구 800만보다 ‘이 새’가 더 많아”…초대형 동상 세워졌다

현재 뉴욕 내 비둘기 개체수는 약 900만 마리로 추산되는데 이는 뉴욕시 인구 809만명 보다도 많은 수치다.

아르고테는 뉴욕의 상징 중 하나인 비둘기를 통해 ‘이주민’이라는 주제를 부각시키고, 뉴욕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유사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 조형물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둘기는 수백만 명의 다른 토착 뉴요커들처럼 이 도시를 집으로 여기고 있다”며 “결국 뉴욕 내에선 모든 이들이 이주민이라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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