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책이 청소년유해도서? 학부모 검열·협박에 시달리는 도서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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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책이 청소년유해도서? 학부모 검열·협박에 시달리는 도서관들

김신영 대구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지난 6월 발표한 논문 「도서관 지적 자유 침해 양상과 대처 방안」에 따르면 전국 426개 도서관 가운데 85.2%의 도서관에서 공문, 성명서, 전화 및 방문 등 방법으로 민원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선경 자양한강도서관 사서는 “도서를 구입할 때 어떤 민원이 발생할지 나도 모르게 자기검열을 하게 된다”며 “도서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가치 판단을 하는 역량을 키우는 공간인데 엇나가는 것 같아 무력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중앙일보에 말했다.

도 넘은 민원은 사서의 전문성과 도서관의 지적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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