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원태인이 강타자들이 즐비한 KIA 타이거즈의 타선을 견디지 못하며 조기 강판된 가운데 교체 과정에서 트레이닝 코치에게 어깨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감독은 경기 전 원태인을 110구까지 쓰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원태인은 2회 만에 절반의 공을 던지고 말았다.
마운드에 남은 원태인은 이후 최원준에게 희생 번트, 이창진에게 볼넷을 내준 뒤 송은범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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