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은 26일(현지시간) 자국 방공망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성공적으로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란 국영통신 IRNA 등에 따르면 이란 공군 방공사령부는 이날 오전 성명에서 "방공시스템이 공격을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대응했다"며 이스라엘군 폭격에 따른 피해는 제한적으로, 전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날 오전 테헤란의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테헤란 서쪽의 이란혁명수비대(IRGC) 군사시설이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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