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은 싸울 줄 아는 투수"…에이스 믿는 삼성, '2승 2패' 전적 맞춘다 [K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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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은 싸울 줄 아는 투수"…에이스 믿는 삼성, '2승 2패' 전적 맞춘다 [KS4]

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2024 신한 SOl Bak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삼성 1승 2패) 3차전을 치른다.

원태인은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과 함께 1차전을 '강제'로 끝내고 4차전 선발등판을 준비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4차전 시작 전 공식 인터뷰에서 "원태인이 4일 휴식 후 등판이지만 1차전 투구수가 적었다"며 "오늘 충분히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원태인 본인도 몸 상태가 좋다고 말하고 있어 투구수 100개에서 110개까지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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