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첫판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역전 만루 홈런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다저스는 2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WS 1차전 홈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가장 최근 WS 맞대결인 1981년에는 다저스가 4승 2패로 양키스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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