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곧 전투에 투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겨냥한 공습을 이어갔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이날 저녁 수도 키이우 시내 솔로미얀스키 지역의 주거용 고층 건물에 러시아군의 자폭 드론(무인기)가 돌진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북한군이 오는 27∼28일 전투지역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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