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첫판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프레디 프리먼의 역전 만루 홈런을 앞세워 뉴욕 양키스를 잡았다.
프리먼의 만루 홈런으로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 63%를 잡았다.
양키스와 다저스가 '가을의 전설'(Fall Classic) 월드시리즈에서 만난 건 1981년 이후 4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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