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명가’ 벨기에냐 ‘대세’ 베트남이냐…쿠드롱-응우옌, 클루망-트란 4강 압축[베겔3쿠션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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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명가’ 벨기에냐 ‘대세’ 베트남이냐…쿠드롱-응우옌, 클루망-트란 4강 압축[베겔3쿠션월드컵]

2024 베겔3쿠션월드컵 8강전 종료 쿠드롱, 타이푼에 50:45 승 쿠드롱, 직전 포르투대회 이어 2대회 연속 4강 윙트란탄뚜, 야스퍼스에 50:33 완승 첫 4강 베겔3쿠션월드컵이 4강전이 벨기에와 베트남 대결구도로 압축됐다.

쿠드롱과 응우옌은 지난 7월 포르투대회 8강에서 만나 쿠드롱이 접전 끝에 50:47(31이닝)로 이긴 바 있다.

트란퀴엣치엔은 자국 후배 트란탄룩을 맞아 50:33(30이닝)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고, 클루망도 포톰을 상대로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하며 50:30(29이닝)으로 낙승, 지난 2014년(공동3위) 이후 10년여 만에 두 번째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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