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LA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1-2로 뒤진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미 케인리에게 오른쪽 펜스로 향하는 큰 타구를 날렸다.
오타니 쇼헤이-글레이버 토레스.
즉 오타니가 2루타에 만족해 토레스의 실책을 가볍게 넘겼다면 동점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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