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는데 큰일 '토트넘 네이마르 출전 NO'…감독 "17세인데 주중-주말?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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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는데 큰일 '토트넘 네이마르 출전 NO'…감독 "17세인데 주중-주말? 글쎄"

무어의 선발 가능성이 떠오른 건 무어가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에 선발 출전해 맹활약을 펼친 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결장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다.

시즌 초반부터 손흥민을 비롯한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에 선발 출전하는 건 힘들었지만, 무어의 재능을 높게 평가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페렌츠바로시(헝가리)와의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선발 명단에 무어의 이름을 적었다.

영국 매체 '아이리시 인디펜던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무어를 조심스럽게 다루겠지만,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출전할 가능성이 낮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무어에게 기회를 주는 걸 고려할 것이다"라며 "손흥민은 근육 통증을 겪은 뒤 아직 100%의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무어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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