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병력의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이 임박하면서 한국 정부도 다각적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국정원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국방정보총국이 전장에서 수거한 북한제 무기를 확인한 결과, 북한이 러시아에 지원한 무기는 122㎜·152㎜ 포탄, 불새-4 대전차 미사일, KN-23 등 단거리 탄도미사일, RPG 대전차 로켓 등이었다"고 덧붙였다.
외교적 대응과 관련해 정부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대표단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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