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프로당구 PBA에서 '당구 황제'로 불리며 활약하다가 세계당구연맹(UMB)으로 옮긴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이 3쿠션 당구 월드컵 준결승에 올랐다.
쿠드롱은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베겔에서 열린 UMB 3쿠션 당구 월드컵 16강전에서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를 18이닝 만에 50-37로 제압했다.
한국은 16강전에서 조명우와 김준태(경북체육회), 차명종(인천체육회)이 모두 탈락하며 2016년 프랑스 라볼 당구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한 명도 8강에 올라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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