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공석 중인 특별감찰관이 임명되는지에 따라 여권의 역학 관계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여야 합의로 후보자 세 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그 중 한 명을 특별감찰관으로 임명하게 된다.
문재인 정부와 당시 여당(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만들면 특별감찰관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감찰관 선임에 소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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