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의 홈런에 울컥"한 구자욱, "호랑이 목덜미 정조준, 두려울 게 없다" [K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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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의 홈런에 울컥"한 구자욱, "호랑이 목덜미 정조준, 두려울 게 없다" [KS 인터뷰]

삼성이 홈런 4방으로 KS 3차전에서 승리한 것이다.

팀의 승리에 구자욱도 울컥했다.

구자욱은 7회에 나온 김헌곤와 박병호의 백투백홈런이 특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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