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포상 반토막"…보훈부 승격의 역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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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포상 반토막"…보훈부 승격의 역효과?

국가보훈부의 독립유공자 포상 실적이 보훈부 승격 이후 오히려 후퇴한 것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국가보훈부가 승격한 지난해 독립유공자 포상 건수는 최근 5 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보훈부는 ‘독립 이후 행적 불명’, ‘적극적인 독립 의지 미비’ 등 모호한 기준으로 심사를 보류하거나 포상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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