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속리산둘레길은 내달 2일 제6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최원석 속리산둘레길 사무국장은 "이달 말 속리산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보여 풍성하고 아름다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속리산 둘레길은 충북 보은∼괴산∼경북 문경∼상주를 잇는 200여㎞의 중장거리 코스로, 산림청이 지정한 국내 5대명산 트래킹 명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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