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MBC '강연자들'에서는 앵커 백지연이 '결국 해내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진솔한 면모를 공개한다.
이에 백지연은 며느리를 처음 만난 날에 대해 "생방송보다 더 떨렸다.얼굴을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날 백지연은 싱글맘으로 아들을 키워온 이야기를 전하며 "출산 3일 전까지 뉴스를 했고, 입덧과의 싸움 속에서 뉴스를 진행했다"는 고백과 함께, 새벽 3시에 아이를 두고 뉴스 현장으로 향해야 했던 고충을 엄마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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