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여자프로당구 LPBA 4강에서 맞대결한다.
스롱 역시 전지우(하이원리조트)를 만나 세트 점수 3-0으로 이겨 4강에 합류했다.
맞대결 통산 성적은 스롱이 6승 2패로 앞서 있지만, 마지막 대결이었던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에서는 김가영이 세트 점수 3-1로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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