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는 14년간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했으나, 제작사가 표절시비에 휩싸이면서 지난해부터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친정엄마' 때문에 어머니가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소송을 준비 중이었음을 전했다.14년간 개근 출연하며 "무덤까지 가져갈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으나,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겪으면서 애증의 작품이자 그의 유작이 됐다.
김수미는 지난 5월 26일까지 '친정엄마'의 주인공 봉란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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