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은 완두콩 까기에 열심인 이상우를 쳐다보다가 "완두콩을 그렇게 예쁜 얼굴로 깔 일이야? 귀여워"라며 달달한 멘트를 날렸다.
이에 이상우는 "나 예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침내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인 완두콩 빙수가 완성되고, 이를 맛본 김소연은 "웬일이야, 오빠.너무 고마워.너무 맛있어.너무 소름 돋아.내가 옆에서 진짜 봤잖아.대단하다, 오빠"라며 연신 감탄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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