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업 인텔이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25일(현지시간) 나왔다가 3시간 만에 철회됐다.
로이터 통신은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9시 36분께 "인텔이 오하이오주에 280억 달러(3조9천억원)를 투자해 새 반도체 공장 2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이번 대규모 투자는 인텔이 아마존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칩 생산 계약을 체결해 이커머스 대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서를 위한 맞춤형 AI 칩을 구축한 지 한 달여 만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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