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의 이변, 복병 중에 복병"…조재호도 피하지 못한 '박승희2 돌풍' [PBA 5차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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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의 이변, 복병 중에 복병"…조재호도 피하지 못한 '박승희2 돌풍' [PBA 5차 투어]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도 '박승희2 돌풍'을 피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조재호가 5이닝에 3점을 친 뒤 6이닝에서 1점을 더해 14점에 도달해 승리를 눈앞에 두었는데, 아쉽게도 조재호의 세트포인트 득점이 실패하면서 박승희2의 7이닝 타석으로 공격권이 넘어갔다.

박승희2는 조재호를 꺾고 1부 투어에서 처음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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